서하준,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 주연 발탁..매력철철 심쿵남 탄생 예고

입력 2016-06-01 12:41


서하준이 ‘온에어 스캔들’ 주연으로 나선다.

1일 소속사 JS E&M 측에 따르면 6월부터 본격 촬영을 앞두고 있는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에 배우 서하준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은 묘하게 얽힌 세 남녀가 제주도에서 우연히 재회하며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청춘 코믹 로맨스물로 극 중 서하준은 타고난 외모와 매너를 겸비한 전 아이돌 멤버 연습생 출신이자 제주도의 한 리조트 대표 ‘강혜성’ 역으로 발탁, 갑자기 나타난 여자 연습생 동기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에어 스캔들’을 통해 데뷔 후 첫 웹드라마에 도전하는 서하준은 그동안 드라마 ‘사랑만 할래’, ‘내 사위의 여자’, 영화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 뮤지컬 ‘풀하우스’, ‘카페인’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소속사 JS E&M 측은 “최근 방송 콘텐츠 시장의 강세로 떠오르고 있는 웹드라마에 주연으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영광이며, 이번 ‘온에어 스캔들’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연기 변신에 나설 서하준씨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하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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