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황혜영 “무대 준비하면서 다운됐었는데 故김지훈이 꿈에..” 뭉클

입력 2016-06-01 01:32


‘슈가맨’ 황혜영이 뭉클한 출연 계기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은 복원 슈가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투투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가 히트곡 ‘일과 이분의 일’을 부르며 등장한 가운데 그룹 인피니트 우현이 故김지훈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후 황혜영은 “사실 무대 준비를 하면서 많이 다운됐었다. 근데 지훈이가 꿈에 나왔는데 너무 밝은 얼굴이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 황혜영은 투투의 의미를 공개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