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대학특성화사업 성과평가에서 6개 사업단이 모두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2018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게 됐다.
31일 가천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30일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성과평가 결과 발표를 통해 가천대 '수학기반 맞춤형 금융미드필더 양성사업단'을 비롯한 248개 사업단을 우수사업단으로 선정했다.
대학특성화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14년 7월부터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년간 대학과 사업단의 특성화 추진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지 못한 90개 사업단은 새로 지원을 신청한 신규 사업단과 함께 7∼8월 재선정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248개 사업단과 재선정평가에서 선정된 사업단에는 올해 지방대학 1천925억원, 수도권 대학에 542억원 등 총 2천467억원이 지원된다.
가천대는 2014년 대학특성화사업에서 ▲큐브시스템에 의한 바이오융합 인재양성 ▲린-스타트업 기반 디자인 특성화 ▲수학기반 금융미드필더 양성 ▲바람개비 보건과학 ▲Edu-EcoSystem 기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통합적 휴먼서비스 인재양성 사업단 등 6개 사업단(대학자율과제 4·국가지원과제 2)이 선정됐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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