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31일(11: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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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문업체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발행할 보통주 513만4717주의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9056원으로 확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지문인식 전문업체 슈프리마가 바이오인식 시스템 및 솔루션 사업을 분할함에 따라 변경상장된 ID솔루션 및 융합보안 전문기업이다. ID솔루션 사업은 주로 경찰청 외교부 법무부 등에 지문인식 기술과 제품 등을 공급하는 공공부문 사업군이다.
회사측은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청약일 전 3거래일부터 5거래일까지 기간(2016년 5월 26일~5월 30일)의 가중산술평균주가(그 기간동안 증권시장에서 거래된 해당 종목의 총 거래금액을 총 거래량으로 나눈 가격)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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