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이 다양한 중소기업들의 상품들을 판매하는 전문관 '아이디어콕관'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디어콕관은 사회공헌 전문관을 콘셉트로 청년창업기업 상품 35개, 창조경제기업 상품 59개, 친환경 기업 상품 94개를 모아 총 188개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환경호르몬이 없는 '슈가랩 에코롤백'(가격 6000원), 먹거리를 가정에서 직접 기를 수 있는 '꿈쟁이 직접 키우는 텃밭세트'(1만2000원),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클라우드캔디 무지개노트'(9900원) 등이다.
롯데마트는 아이디어콕관을 롯데마트몰에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중소기업 및 파트너사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전용관을 열었다"며 "진정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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