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공채시 우대 '일석이조'
[ 공태윤 기자 ]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대외·봉사활동과 공모전 등이 대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기업 입사 지원 시 참가자를 우대하는 등 혜택을 줘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직장인이라면 지원해볼 만하다.
삼성전자는 ‘제2회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원서를 다음달 23일까지 접수한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학년·전공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5등 38명에게 총 5000만원의 상금을 주며 대회 성적에 따라 삼성전자 채용전형 때 우대한다.
삼성증권은 ‘금융의 끼와 재능을 지닌 대학생을 발굴해 금융전문가로 육성한다’는 취지로 ‘대학생 멤버십 6기 영 크리에이터’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돼 1년간 활동한 크리에이터가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하면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면제해 준다.
한화그룹은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MP) 4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