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 27~29일 경기 화성에서 첫 선을 보인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 특별공급에서 평균 2.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롯데건설은 8년 장기임차계약 희망자와 교육·문화·의료 부문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 395가구에 대해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결과 총 1012명이 몰렸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공급 물량은 전체의 22%를 차지한다. 롯데건설은 4년 이상 장기 계약자에게 최초 4년간 임대료를 전혀 인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일반 청약은 31일부터 다음달 1일이며 청약자를 대상으로 햅쌀 5㎏을 준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643에 있다.1522-0071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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