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윤홍현, “팀 아닌 솔로 내 목소리 들려줄 수 있어서 행복” 출연 소감

입력 2016-05-30 12:54


‘복면가왕’ 빅브레인 윤홍현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30일 신인 R&B 보컬그룹 빅브레인의 윤홍현은 소속사를 통해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 큰 영광이었고 아직 부족한 신인을 믿고 무대에 서게 해주신 '복면가왕' 제작진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윤홍현은 "1라운드에서 탈락한 점이 아쉽지만, 팀이 아닌 솔로로써 저의 목소리를 시청자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점에 있어서 결과와 상관없이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더욱 유명해져서 부천의 자랑이 되어 부천 홍보대사까지 노리는 윤홍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홍현은 지난 29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노래요정 바람돌이'로 등장해 '하면 된다 백수 탈출'과 함께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불렀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체가 밝혀지자 판정단 조장혁은 "22살 창법이 아니다. 저 나이에 재즈 스타일의 창법이 나올 수가 없다"고 극찬했다.

한편 윤홍현이 속한 그룹 빅브레인(김진용, 모상훈, 윤홍현, 황병은)은 서울예대 출신 선후배들로 구성된 신예 보컬그룹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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