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지구 EG the1①규모]전매제한 없는 중소형 중심 543가구

입력 2016-05-30 07:30
수정 2016-05-30 08:00
교육 중심지·조성 막바지 초장지구 5블록
전매제한 없어 프리미엄 기대


[ 진주= 김하나 기자 ]중견 건설업체인 EG건설이 경남 진주에 처음으로 아파트를 짓는다. 단지는 진주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초장지구 5블록에 조성되는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EG the1)'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의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3㎡ 135가구, 84㎡ 279가구, 113㎡ 129가구 등 543가구다. 단지 전체에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76%를 차지하고 있다.

EG건설은 모델하우스를 오는 3일 개관할 예정이다. 도시개발지구 임에도 전매제한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초기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여서 부담이 적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초장지구는 조성이 막바지인데다 진주의 명문 학교들과 가깝다. 그만큼 진주 내는 물론 주변도시인 사천시나 합천시에서도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초전신도심 개발사업과도 연계돼 개발호재도 기대되는 지역이다.

초전신도심 개발사업은 진주시 초전동 일원 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을 이전한 터에 2026년까지 41만5000㎡ 규모로 진행되는 대규모 도심개발사업이다. 인근 농산물도매시장, 초전공원, 강변공원, 생활체육시설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기대감에도 초전동 내에는 15년 이상된 아파트가 1926가구로 전체 공급가구에서 33%를 차지한다. 그만큼 가까운 초장지구에서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가 많을 전망이다. 초장지구는 지난해 아파트들이 잇달아 입주하면서 새로운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진주시 내에서도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초전동에 있다. 초전초·장재초·동명고·명신고 등의 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동신고는 올해 10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할 정도로 진주 최고의 명문고로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으로 학원가들도 조성되고 있다.

단지 남강, 뒤로는 비봉산이 있는 배산임수의 입지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국도33호선 진입이 편하다.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농수산물시장·하나로마트·홈플러스도 가깝다. 경남도청서부청사·진주시청등의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는 어린이 놀이터·경로당·어린이집·주민운동시설·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로비공간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하고 높이 3.5m에 달하는 천장고와 호텔 리셉션 공간개념을 도입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의 저작권 특화상품인 광폭거실, 선반형실외기실 등이 적용된다. 기둥 없는 광폭거실 평면이 특징이다. 거실공간과 침실의 확장이 구조기둥이나 구조벽체 없이 가능하도록 설? 입주민들의 거주 형태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초천동 1021번지에 있다. 1600-839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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