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LA 예선에 참가한 플로우식이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3회에서는 LA 예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쇼미더머니5'에서 글로벌 힙합 그룹 아지아틱스의 멤버로 활동하며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래퍼 플로우식은 "제 뿌리는 한국이다. 부모님이 한국인이시니까"라며 "부모님의 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알고 싶었다"라며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플로우식은 카리스마 있는 랩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프로듀서들은 "진짜 멋있다", "완벽한 무대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팀발랜드는 "가장 좋았던 래퍼는 플로우식이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후 최종 후보 9명 중 한국행 비행기를 타게 될 사람 5명을 호명했다. 가장 먼저 플로우식이 호명됐다. 이어 주노플로, 슈퍼비, 킬라그램 등이 합격했다.
마지막 한 명은 싸이퍼 후 결정하기로 했다. 그 중 두 명으로 좁혀졌다. Miss LA와 레전더리 티모가 팀발랜드의 비트박스에 맞춰 대결을 벌인 결과 레전더리 티모가 최종 합격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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