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 강정호, 애리조나전 3안타-2타점 폭발..타율 0.298

입력 2016-05-27 09:46

4번 타자로 출전한 강정호가 3안타-2타점을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각)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2루타 한 개 포함 5타수 3안타를 때리고 타점 2개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98(47타수 14안타)로 껑충 뛰어올랐고, 타점은 14개로 늘었다. 안타 14개 중 9개가 장타(2루타 4개, 홈런 5개)로 장타율은 0.702에 달한다.

이날 1회 1사 1, 2루의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잡힌 강정호는 3회 3-1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날렸고, 후속 타자의 땅볼 때 3루까지 갔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이어 강정호는 7회 1사 1루에서 오른손 투소 란달 델가도의 빠른 볼을 좌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로 연결시켰다.

타점은 8회 5-3으로 앞선 2사 만루 상황에서 강정호가 3루수와 유격수 옆을 꿰뚫는 적시타를 성공, 두 명의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며 나왔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8-3으로 이겨 4연승을 질주했다.

탭痴?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