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위비뱅크,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구축"

입력 2016-05-26 19:04
[ 서욱진 기자 ]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6일 모바일은행 서비스인 위비뱅크를 비롯한 ‘위비(wibee)’ 브랜드를 소비자의 생활과 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열린 위비뱅크 1주년 기념식에서 “거래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위비마켓을 출범시키고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과 위비포인트제도를 결합하겠다”고 설명했다. 위비뱅크는 지난해 5월26일 우리은행이 선보인 모바일전문은행이다. 중금리 대출상품을 출시해 1200여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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