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구 한신더휴, 교통 요지…1602가구 대단지

입력 2016-05-25 20:17
유망 분양현장


[ 설지연 기자 ]
한신공영이 대구 북구 매천동에서 ‘북대구 한신더휴’를 선보인다. 총 1602가구(전용 69·84·101㎡)의 대단지다. 북구에서 2005년 매천 휴먼시아(2000가구) 임대 분양 이후 민간아파트로는 가장 큰 규모다.

이 단지는 교통 여건이 좋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매천시장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매천시장역에서 반월당까지 도시철도로 23분 거리다. 매천대로, 칠곡중앙대로, 신천대로가 인접해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서대구IC, 북대구IC,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구안국도 등이 있어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2018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도 가까운 편이다. 서대구화물터미널 부지 내에 추진 중인 역사는 2018년까지 국비 400억원을 들여 총 11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시는 KTX서대구역이 완공되면 대구 전체 산업단지의 85%가량을 차지하는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산업단지, 염색산업단지, 달성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지의 기업과 주민 편의성이 크게 높아져 남서부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북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매천농수산물시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칠곡 경북대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관문초교와 매천중, 매천고 등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교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함지산과 팔거천, 금호강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단지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디자인 설계를 선보인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보행자와 자동차 도로를 분리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단지 위는 녹지 공간으로만 조성했다. 지하주차장과 가구까지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가구 안에는 알파룸(자투리 공간) 팬트리(식품 저장 공간)를 갖췄다. 일부 가구는 4베이(전면에 방 3개와 거실 배치) 설계를 도입했다. 입주민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도 마련한다. 1644-1825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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