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자락에 고급 테라스하우스

입력 2016-05-25 18:37
'화이트디어 해안' 64가구
3.3㎡ 분양가 1400만원대


[ 김진수 기자 ] 제주 시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해안동에 고급 테라스하우스(단지형 단독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에이앤피는 한라산 자락인 해안동 무수천 인근에서 테라스하우스 ‘화이트디어 해안’(조감도)을 분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화이트디어(white deer)는 한라산 백록담의 영어 표현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7개 동에 64가구(전용면적 83~245㎡)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선으로 전용 83㎡는 4억3000만원대, 전용 245㎡는 12억원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해안동 일대는 제주 중심가인 노형오거리까지 차로 8분 남짓 걸리고, 제주공항과 영어교육도시도 각각 15분, 30분가량 떨어져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제주한라병원 등이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무수천 유원지, 한라수목원, 제주아트리움, 제주도립미술관 등의 관광시설과 오라CC, 엘리시안CC 등의 골프장도 가깝다.

모든 가구가 2~3층 복층과 테라스로 설계되고 가구별로 정원이 제공된다.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7~2.8m 층고로 설계돼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북카페, 실내 스크린골프장, 피트니볼씽?등 커뮤니티 시설과 가구별 수영장, 스튜디오 공간, 엘리베이터 등도 설치된다. 수입 주방가구를 비롯해 냉장고, 김치냉장고, 시스템 냉난방기 등이 갖춰진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오라2동 3165에 마련돼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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