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오케이, 액분 후 매매 재개 첫날 '급등'

입력 2016-05-25 09:28
[ 이민하 기자 ] 아이오케이가 액면분할 후 매매거래 재개 첫날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아이오케이는 시초가(1060원) 대비 260원(24.53%) 상승한 1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이오케이는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행 주식 총수는 1655만3475주에서 8276만7375주로 늘어난다.

한편 지난 23일 아이오케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잉글우드랩의 지분 24.03%(주식 311만316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지난해 8월, 아이오케이가 잉글우드랩의 신주를 취득했다"며 "잉글우드랩은 아이오케이(당시 포인트아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함으로써 지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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