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왕대륙이 내한 소식을 전했다.
24일 배급사 오드에 따르면 배우 왕대륙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국내에서 20만 관객을 돌파한 기념으로 곧 내한해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내한 시기는 오는 6월 초순으로 세부 일정을 두고 조율 중이다.
왕대륙은 ‘나의 소녀시대’에서 장난기 많은 로맨티스트 쉬타이위 역을 맡았다.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부인이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영화로 대만 역대 흥행 1위 기록은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한편 ‘나의 소녀시대’는 지난 23일 국내 197개 스크린에서 553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1만324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9만4395명으로 2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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