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女고생, 노출 의상 어땠길래…'이 정도일 줄은'

입력 2016-05-24 08:30

동상이몽 노출중독 여고생

'동상이몽' 노출중독 여고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괜찮아 괜찮아 동상이몽'에서는 노출을 즐기는 19살 여고생 막내딸 때문에 고민을 안고 있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여고생의 평소 모습을 담은 VCR에서는 가수 현아를 떠올리게 하는 하의실종 핫팬츠, 깊게 파인 티셔츠 등의 의상으로 학원과 교회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고생은 가수 현아를 롤모델로 삼고 있으며, 그녀를 모티브로 한 웹툰까지 그리고 있었다. 이어 여고생은 "현아 언니를 본 이후로 동경하고 있다. 현아의 당당함이 너무 좋다. 그림에서도 현아 언니에게서 느꼈던 당당함을 표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현아는 "믿으실 진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노출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저의 콘셉트나 캐릭터에 대해 확고한 생각이 있기 때문에 평소 의상을 입을 때는 때와 장소를 중요시 여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아는 "어머니 말씀대로 노출 의상을 입을 때엔 그만한 에티튜트가 필요하다. 옷은 때와 장소를 가리는 게 중요하다. 그 기준점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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