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미사③구성]1~3층 상가, 다양한 업종 입점 '원스톱 라이프' 실현

입력 2016-05-23 07:36
테라스, 중정 등 조경시설 충분히 갖춰
외부 연결 에스컬레이터로 접근성 개선


[이소은 기자]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미사’는 2개동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단지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입점하며 지상 4층부터 28층까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들어올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은 단지 안에서 풍부한 편의시설을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근린생활시설 1층에는 디저트전문점과 패밀리레스토랑, 세탁소, 편의점 등이 입점하는 주력 상품 공간으로 꾸며지며 2층에는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맥주전문점 등이 들어갈 예정이다. 3층은 문화 공간으로 헤어샵, 휘트니스, 서점 등을 입점 시킬 계획이다.

오피스텔 특성 상 녹지 공간이 부족한 만큼 조경 시설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다. 2개동 사이 상가 이용객, 입주민 등이 지나다니는 공간에 충분한 크기의 중정(중앙정원)을 설계했다. 2층과 4층, 5층과 옥상에도 상가 이용객과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이 조성된다.

상가 이용객들은 2층에 놓이는 야외 테이블과 벤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4층 입주민들은 집에서 나와 바로 정원에 닿을 수 있으며 고층 입주민들은 옥상 공원을 이용하면 된다. 다양한 화초와 나무 등으로 볼거리까지 더한다는 게 분양 측의 설명이다. 단지 곳곳의 빈 공간에도 조경을 꾸며 쾌적성을 높였다.

보행자의 동선을 간결화 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도 충분히 넣었다. 특히 외부에서 바로 2층으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 점이 눈에 띈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고층 상가에도 쉽게 닿을 수 있도록 신경 썼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에서 이어지는 대로변 상가 앞으로는 아케이드를 조성했다. 회랑(지붕이 있는 복도) 형식으로 설계해 보행자들이 상가를 이용하는 동안 비를 피하는 공간으로도 쓰일 수 있다. 미사역에서 걸어와 매장을 옮겨 다닐 때도 우산을 펴거나 접을 필요 없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상가 앞 공개용지에도 향후 테라스가 설치되거나 화단을 조성하는 등 쾌적하게 꾸며질 것 전망이다. 2층에는 야외테이블이 놓이며 곳곳에 벤치도 설치된다. 3층에는 보행자들이 걸어다닐 수 있는 특화 설계인 데크가 설치될 예정이다.

지하 공간은 모두 주차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근린생활시설 주차 공간 계획 124대와 오피스텔 주차 공간 계획 423대를 합쳐 총 547대를 주차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청 인근 성내로 44번지 1층에 마련돼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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