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이 복귀했다.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화 김성근 감독이 현장으로 복귀했다.
이로써 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허리 디스크(요추 3, 4번 추간판 탈출증)로 수술을 받은 15일 만에 팀에 돌아오게 됐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괜찮다. (경기 중) 운동해야지”라고 답하며 돌아온 소감에 대해 “보름 만에 왔는데 분위기는 별로 안 달라졌다. 덥다는 것 정도만 바뀌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오른손 투수 송신영이 1군에 복귀했고, 대신 정재원을 말소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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