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부고속도로서 35t 탱크로리 화재..1시간30분만에 진화

입력 2016-05-20 19:02


대구 경부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38분께 대구 동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대림육교 부근을 지나던 35t 탱크로리(운전자 박모·61)에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30여분만인 오후 1시10분께 꺼졌다.

사고 당시 탱크로리에는 경유 3만2000ℓ가 실려 있었다. 불은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충돌한 뒤 방음벽과 충돌해 불꽃이 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0여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경부고속도로 양방향을 통제해 2시간여 동안 사고 현장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와 두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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