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일 최고 32도…주말까지 '찜통 더위'

입력 2016-05-18 18:25
수정 2016-05-19 05:36
오늘 31도…5월 최고 기온


[ 강경민 기자 ] 이번 주말까지 서울 등 중부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반도 주변 대기가 정체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강한 햇빛 때문에 지표면 부근 공기가 지속적으로 가열되면서 30도를 넘는 더위가 주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18일 예보했다.

서울의 18일 낮 최고기온은 29.5도로 평년치(22.7도)를 훨씬 웃돌았다. 남부지방 기온은 대부분 30도를 넘었다. 19일과 20일엔 기온이 더 올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치솟겠다.

최근 30년래 평년치와 비교해 10도가량 높은 기온으로 1908년 기상관측 이래 5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