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동탄2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골든아이타워'

입력 2016-05-18 17:17
수정 2016-12-13 11:19
섹션오피스·상가 분양
삼성전자·두산·한국3M 등
30만여 근무자 수요 두터워



동탄2신도시에 판교, 광교에 이어 자족지구인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지식산업센터가 건설된다.

섹션 오피스로 탈바꿈하고 있는 아파트형공장 및 지식산업센터는 상가, 식당가 등을 함께 갖춘 복합단지 성격을 띠고 있어 업무 공간뿐만 아니라 임대도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는 한 건물 안에 제조업이나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사업장이 입주한 지상 3층 이상의 건물을 일컫는다.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세금 감면 및 보조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한 건물 안에 사업장이 반드시 6개 이상 들어서야 했지만 지난 7월부터 요건이 완화됐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면적 143만m²(46만여평) 규모로 테크노밸리와 첨단산업단지로 구성된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조성된 곳으로 중대형 기업이 입주했고 녹지공간 조성 및 교통망을 갖춘 산업단지이다.

동탄골든아이타워는 지하 3층~지상 11층, 연면적 3만129㎡으로 1층은 근린생활시설 상가(37실), 2층은 업무지원시설(20실), 이외 섹션오피스(260실)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오피스 실제 면적은 39.66~59.50㎡으로 구성되며, 경량체 벽체로 설계돼 확장이 가능한 섹센오피스로 지어진다.

오피스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특히 1층에서 5층까지 전면부 호실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동탄골든아이타워는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동탄신도시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피스 반경 10km 내에 삼성전자가 있는 삼성나노시티가 있으며, 두산, 한국3M,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기업 연구소 및 공장, 협력업체 및 연계업체가 인근에 밀집되어 테크노밸리의 심장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X도보권에 있어 이를 이용 시 KTX수서역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또 2021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동탄역도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도 20분 안팎으로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역 주변에는 서울과 수도권 남부를 잇는 역할로 멀티플렉스, 주상복합, 백화점 등 주요 편의생활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판교 테크노밸리 면적의 2.3배, 광교 테크노밸리의 11.2배 크기로 동탄 테크노밸리에 들어선다.

입지적으로는 테크노밸리 초입이며 바로 옆에 최근 신약을 개발한 한미약품 연구소가 있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에 위치해 기존 과밀억제권역(서울, 경기, 인천 등) 기업들의 본사 이전 시 취득세, 재산세 감면 지원 외에도 법인세 4년 100%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파트형공장,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대출비율이 높아 보통 분양금액의 10%~20% 금액으로 입주가 가능하고 세제혜택 등이 있다.

골든아이타워는 중도금 대출 무이자로 지원, 잔금 납부 시점에는 분양금액의 70~80%에 해당하는 정책자금 대출도 받을 수 있는 등 자금 지원책과 세제 감면이 지원된다.

문의: 180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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