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의 활약에 매시니 감독이 칭찬했다.
18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매시니 감독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오승환의 호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승환은 팀이 1-3으로 뒤진 8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세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투구수는 단 11개였고 평균자책점은 1.37에서 1.31로 낮아졌다.
매시니 감독은 “타자들이 오승환을 몇 번씩 상대해본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타자도 있다. 오승환의 구위는 충분히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자들이 오승환을 상대로 어이없는 스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아직 타자들은 오승환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승환의 호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