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재테크의 달인다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영은 최근 녹화를 진행한 tvN '곽승준의 쿨까당-신용 & 체크카드 사용설명서' 편에 출연해 "커피 값, 유치원 원비까지 할인되는 신용카드가 있는지 몰랐다"며 "수많은 카드 혜택 정보를 다 파악하려면 주경야독 해야겠다"는 의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정복기 한국프라이빗뱅크연구원 대표, 김준하 금융소비자네트워크 사무국장, 성선화 이데일리 금융부 기자가 출연해 돈 쓰면서 돈 버는 맞춤형 카드 사용 비법을 알려줬다.
전문가들은 전월 실적이 없어도 해외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와 얼리어댑터를 위한 최신 스마트폰 할인 카드, 쇼핑 마니아를 위한 카드 등 개개인의 소비 패턴에 꼭 맞는 최적화된 신용카드를 추천했다. 잠자고 있는 카드 포인트를 200% 활용할 수 있는 꿀팁도 공개했다.
김준하 사무국장은 "지난 3년간 카드사에서 신용카드 혜택을 은근슬쩍 줄이거나 없앤 경우가 79건 가량 된다"고 지적하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용등급 관리 방법과 신용등급을 올리는 다양한 노하우도 알려줘 유익함을 더했다. 전문가들은 "공공요금, 통신요금, 세금만 잘 내도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다"며 자동차 할부와 신용등급, 카드 한도와 신용등급 등 신용등급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속 시원히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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