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교수 3명 저서, 우수 학술도서 선정

입력 2016-05-17 10:40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 조세현?고순희 교수와 허성범 명예교수 저서

부경대학교 교수 3명의 저서가 2016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 대학 조세현 교수(사학과)의 저서 「천하의 바다에서 국가의 바다로 - 해양의 시각으로 본 근대 중국의 형성」(일조각 발행)가 인문학 분야, 고순희 교수(국어국문학과)의 「조선후기 가사문학 연구」(박문사 발행)가 한국학 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2월 퇴임한 허성범 명예교수(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의 「자연과학 플랑크톤의 배양과 응용: 먹이생물학」(라이프사이언스 발행)은 자연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로 뽑혔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최근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 292종 318권의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 발표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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