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로드FC 대표가 권아솔에게 혹평을 가했다.
14일 정문홍 로드FC 대표는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1’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권아솔의 굴욕적인 패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정문홍 대표는 “이런 날도 있구나 싶다. 권아솔은 입에 비해 실력이 너무 없다. 반성해야겠다”고 비난의 날을 세웠다.
특히 어이없는 패배에도 권아솔이 웃음을 보이자 정문홍 대표는 “내 옆에서 웃을 수 있다는 것도 놀랍다. 실망스럽다”며 분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아솔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1’ 무제한급 경기서 일본의 쿠와바라 키요시에게 1라운드 18초 만에 TKO패 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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