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日 쿠와바라에 18초 만에 KO패...체중차이 벽 넘지 못했다

입력 2016-05-15 00:41


권아솔이 일본의 쿠와바라 키요시에게 18초만에 KO패를 당했다.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XIAOMI ROAD FC 031’ 무제한급 매치에서 권아솔(30, 압구정짐)은 일본의 쿠와바라 키요시(34, 팀사무라이)와 맞섰지만 1라운드 시작 18초만에 펀치를 맞고 KO패 당했다.

앞서 자신보다 두 체급이나 무거운 미들급 이둘희와 무제한급 매치를 벌이기로 했던 권아솔은 이둘희의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쿠와바라와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권아솔은 10kg 가량 차이나는 쿠와바라의 묵직한 펀치를 견디지 못하고 경기 시작 18초만에 쓰러졌고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권아솔은 경기 후 후두부 반칙 가격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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