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8호·9호 연타석 홈런 "두 자릿수 홈런 눈앞"

입력 2016-05-14 09:22
수정 2016-05-14 09:25


박병호가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미네소타트윈스 박병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조시 톰린의 2구째 시속 140㎞ 포심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어 3회초 1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이 나왔다.

박병호는 톰린과 풀카운트로 맞서다가 시속 137㎞ 커터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 넘기는 홈런으로 트레버 플루프와 함께 홈을 밟았다. 이는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한 시즌 9호 홈런이었다.

이날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현재 타율 0.253 9홈런 15타점의 시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미네소타는 4회말 현재 4-3로 앞서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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