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조달환, 첫 방송 독려 인증샷 “재미있는 드라마 될 것”

입력 2016-05-13 17:10


‘마녀보감’에서 조달환이 첫 방송 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13일 첫 방송되는 JTBC 판타지 사극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배우 조달환이 윤시윤의 이복 형 ‘허옥’으로 등장한다.

극중 허옥은 가질 것은 다 가진 금수저지만, 자신보다 재주도 뛰어나고 똑똑하며 얼굴마저 잘생긴 동생 허준(윤시윤 분)에게 늘 열등감을 느끼며 사사건건 동생과 대립하는 캐릭터.

조달환은 “이런 역은 처음 맡아봤다. 항상 말을 끌다 내가 타고, 허름한 옷을 입다 비단옷까지 입었다”며 “허옥은 양반이지만 강한 성격의 인물로 지금까지 저의 모습과는 다른 악한 모습도 보여드릴 예정으로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금일 밤 8시30분 첫 방송.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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