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후 들어 낙폭 줄이며 1980선 탈환 시도

입력 2016-05-12 13:07
[ 김아름 기자 ]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며 1980선에 근접했다.

12일 오후 1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4포인트(0.06%) 내링 1978.8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6.82포인트 하락한 1973.28로 시작해 오전 내내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며 198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22억원, 7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오전 중 200억원 넘게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오후 들어 매도폭을 줄이고 있다. 개인은 61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79억원, 비차익이 124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20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과 음식료 기계가 1% 넘게 올랐고 증권이 0.9%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네이버가 1% 넘게 내리고 있다.

개별종목 중에는 해태제과식품이 상장 이틀째에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대시멘트도 매각 기대감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전날 153.66% 폭등했던 경남에너지는 11%대 급락 중이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코스모신소재도 8%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8포인트(0.21%) 오른 705.42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89억원, 71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120억원 순매도다.

瓚㎲씀宙湧?코미팜과 이오테크닉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코데즈컴바인과 GS홈쇼핑 휴젤이 2%대 오름세다.

장 초반 10%대 급락했던 신후가 반등해 14%대 급등하고 있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삼강엠앤티가 9%대 오르고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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