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손여은, 조재현 유혹 “옆자리가 하나뿐인 사람도 있느냐”

입력 2016-05-12 12:45


‘국수의 신’ 손여은이 조재현을 유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에서는 도현정(손여은 분)이 김길도(조재현 분)를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현정은 대기실에서 김길도의 옷과 마이크를 챙겨주며 스킨십을 했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김길도는 “너 누구냐”며 물었다.

그러자 도현정은 “당신을 왕으로 만들어줄 사람”이라고 답했다. 김길도가 “그 대가는?”이라고 묻자 “왕의 옆자리”라고 답했다.

도현정은 “그 자리는 이미 주인이 있다”는 김길도의 말에 “옆자리가 하나뿐인 사람도 있느냐. 생각할 시간 주느냐”고 물었다. 김길도는 “필요 없다”며 그녀에게 입을 맞췄다.

한편 이날 ‘국수의 신’에서 무명이(천정명 분)와 김다해(공승연 분)는 기싸움을 벌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