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사무총장에 김영환 임명, “낙선자들의 헌신 필요하다”

입력 2016-05-12 10:30


국민의당 사무총장에 김영환 의원이 임명됐다.

지난 10일 밤 국민의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민의당 사무총장에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김영환 의원, 당 수석 대변인에는 20대 국회에 처음 입성하는 손금주 당선인을 임명했다.

또한 수석 사무부총장엔 부좌현 의원, 전략홍보본부장엔 문병호 의원, 국민소통본부장에는 최원식 의원이 임명됐으며 이들은 모두 20대 국회 진출에 실패했지만, 원외에서 당을 지원하게 됐다.

국민의당은 "이제 실질적인 창당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밑으로부터 당의 기반을 만들려면 당에 대한 낙선자들의 헌신이 필요하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김경록, 장진영 대변인은 대변인직을 계속 수행하게 됐고, 총선에서 낙선한 고연호씨도 추가로 대변인에 임명됐으며 전정희 의원과 이옥 국민의당 선대위 여성위원장은 공동 여성위원장에 임명됐고, 임내현 의원과 정호준 의원은 각각 법률위원장, 서울시당위원장을 유임하게 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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