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AGA/kag.or.kr)는 5월 주중 정기 월례대회가 11일 이천 마이다스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총 76명이 참가한 이번 KAGA 5월 주중 월례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나경영 선수가 74타로 차지했다.
남자 우승도 나경영 선수가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여자 우승은 78타를 기록한 우정숙 선수가 차지했다. 아울러 주성호 선수와 우정숙 선수가 각각 286미터와 200미터로 남녀 롱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문혁주 정재건 지은정 장종극 선수가 20센티로 니어상을 거머쥐었으며 임유정 선수가 92타로 백순이상을 수상했다.
메달리스트 1~3위를 차지한 선수와 우승 1~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각각 메달리스트 포인트 100/70/50, 우승 포인트 100/70/50가 부여됐으며 참가자중 성적이 상위 20%이내는 30포인트, 상위 21~50%는 20포인트, 51%이하 참가자에게는 10포인트가 각각 부가됐다.
메달리스트 포인트와 우승 포인트는 매달 주중, 주말 월례대회 성적에 따라 합산해 연말까 ?합쳐진 메달리스트, 우승 누적 스코어 각각 상위 16위까지 연말 열리는 KAGA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편 다음 KAGA 대회는 오는 22일 주말 월례대회로 치러진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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