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3’ 홍은희 “30대 되니 겁 많은 스타일로 변한 것 같다”

입력 2016-05-12 00:49


‘무서운이야기3’ 홍은희가 나이가 들수록 겁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이하 무서운이야기3)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임슬옹, 경수진, 박정민, 홍은희가 참석했다.

이날 홍은희는 “20대 때는 무서운 것도 잘 보고 공포영화를 보려고 극장도 잘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은희는 “30대가 되니 겁도 많아지고 무서운 것을 일부러 보지는 않으려고 하는 스타일로 변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무서운이야기3’는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민규동 감독이 전체 이야기를 하나로 엮는 브릿지 연출을 맡았다. 개봉은 오는 6월2일.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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