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림’ 이특 “강호동 항상 중국어 공부..대기실에서도 하더라”

입력 2016-05-11 17:46


‘스타강림’ 이특이 강호동이 중국어 공부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중 합작 중국 산둥TV 예능프로그램 ‘스타강림’ 제작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강호동, 이특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특은 “강호동 형이 항상 중국어 공부 한다. 휴대전화 어플을 들고다니면서 중국어를 듣고 대기실에서 있을 때도 계속 공부한다. 주변에 중국어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물어보고 말 걸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이특은 “형이 내게도 ‘특아, 항상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요즘 중국어가 잘 안 돼도 어떻게 해서라도 말 하려고 하는 나를 발견했다. 중국어로 시청자가 배꼽잡고 웃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날이 오도록 공부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스타강림’은 회사 안에 스타들이 방문해 그에 걸맞는 직책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직업 체험 버라이어티쇼로, 오는 7월9일부터 중국 전국 방송사인 산둥㏈튦V를 통해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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