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전용, 스틱 스페셜시츄에이션 PEF 설립 총회

입력 2016-05-11 15:48

사모펀드 전문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대기업 투자를 전용으로 하는 펀드에 5700억여원의 자금을 모집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5월 국민연금의 대기업 투자부문 운용사로 선정된 후 1년 만에 약 5700억원 규모의 1차 자금모집을 완료하고 지난 10일 ‘스틱 스페셜시츄에이션 PEF(사모펀드)’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펀드에는 국민연금, 한국교직원공제회, 고용노동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등 총 11개 기관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 앵커투자자인 국민연금은 자금운용의 안정성 확보와 수익성 제고를 당부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저성장기에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출자자와의 공동투자를 통해 투자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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