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기희현 다이아 합류 확정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공백기간 컴백”

입력 2016-05-11 15:16


정채연이 다이아에 합류해 컴백한다.

11일 걸그룹 다이아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이아는 정채연과 기희현이 합류해 컴백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고 있는 정채연 뿐만 아니라 ‘프로듀스101’에 함께 출연했던 기희현 역시 다이아에 합류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다이아 뮤직비디오 촬영의 경우 YMC측과의 스케쥴 조율을 통하여 아이오아이(I.O.I)의 활동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오아이(I.O.I) 데뷔앨범인 크리슬리스(Chrysalis)의 공식 활동기간은 5월 말까지로, 그 이후 개인활동의 가능 여부는 아이오아이(I.O.I)의 현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이미 한차례 공식입장을 통해 밝혔던 바 있다.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채연은 아이오아이(I.O.I)의 공식활동 종료 후 공백기간에 다이아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오아이(I.O.I) 활동뿐만 아니라 다이아 활동을 통해서도 더 다양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아는 현재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진행 중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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