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지역특화브랜드 '리얼' 론칭…"상생 경영"

입력 2016-05-11 14:00
수정 2016-05-11 15:16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리브영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한국지역특화산업협회(RIS)의 브랜드 '리얼(REAL)' 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리얼은 '지역 자원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귀한 진심을 담은 상품'을 콘셉트로, 산업통상자원부와 RIS가 기술력을 인정한 지역 강소기업의 상품에만 부여되는 공동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현대엔텍, 케이티에이치아시아, 한솔생명과학이 제작한 14종 제품을 판매, 지역 강소기업 제품에 판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판매 제품은 핸드케어와 마스크팩, 클렌저, 스킨케어, 드레스 퍼퓸 등이다.

이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올리브영이 체결한 지역특화상품 글로벌 명품화 지원 업무협약(MOU) 이행의 일환이다.

선보경 CJ올리브네트웍스 상품본부장은 "정부의 지역정책방향에 따른 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에 동참, 올리브영의 사업 특성에 맞게 헬스 앤 뷰티 상품 중심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지역 유망 강소기업들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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