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이 배우 김지석의 간식차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배우 유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식차와 쏘세지 200인분. 분식좋아하는 나랑 진욱빠 마이 먹고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간식차 보내준 #김지석 오빠 고마워 김보석 만세!!” 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개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 맨날 나도 받고만 살아서 몰랐어..너희들한테 해주는게 이렇게 아까운줄은… 고생하시는 배우, 스텝분들만 많이 드세요!!^^”라며 위트 넘치는 멘트가 담긴 현수막 아래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지석과는 연예계 절친으로 정평이 나 있는 유인영은 그의 간식차 선물을 받고 더욱 힘을 얻었다는 후문. 유인영과 김지석의 돈독한 우정만큼이나 촬영장의 온도를 한껏 훈훈하게 하며 궂은 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는 후문이다.
한편,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 유인영의 행보는 이날 ‘굿바이 미스터 블랙’ 1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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