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 분양시장에만 불었던 ‘훈풍’이 올해에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으로 주거 벨트가 점점 확대될 조짐이다. 전세 매물을 찾던 전세수요자들이 매매로 전환돼 중개업소에는 매매를 문의하는 전화가 늘고, 집주인들은 팔려고 내놨던 매물들을 거둬들이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것.
최근 들어 의정부 일대 (신곡동,금오동,고산지구)의 미군부대가 반환 및 이전을 하면서 캠프카일,캠프시어즈 자리에는 광역행정타운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경기북부재난안전본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선거관리위원회, 농산품품질관리원, 근로복지공단 등)이 들어서고, 캠프에세이자리에는 을지대학교(2018) 임상병리학과, 간호학과, 대학원 / 을지대학병원 1000여 병상이 들어서며 고산지구인 캠프스탠리 자리에는 신세계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K-POP클러스터 및 뽀로로 테마랜드문화예술과 스포츠 레저시설 / 가족테마크 등 복합문화 창조도시로 거듭난다.
이런 가운데 경기북부 마지막 신도시인 민락2지구가 위치하고 있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대광 로제비앙’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OPEN을 몇일 앞두고 있는 ‘대광 로제비앙’ 의 대광건영은 호남권에서 3500여 가구를 분양한바 있고, 2006판교신도시 2010광교신도시 및 세종, 청라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전국시공능력평가에서 전통의 중견기업 들을 제치며 인정 받은바 있다.
민락2지구는 2017년 6월경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고 코스트코와 이마트는 현재 이용 가능하며 대형 아울렛 및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잇달아 오픈할 예정이라 인프라 구축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교의 현대백화점 인근인 1,7㎞ 정도 떨어진 곳에 봇들마을 2단지의 84㎡ 7억대의 매매가와 백화점 바로 500m 인근에 8단지는 무려 매매가가 9억원대에 다다르며 인근에 백화점 유무에 따라 매매가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미 개발을 마친 의정부에서 가까운 삼송지구 역시 세계쇼핑몰(2017)과 대형 하나로마트가 들어서면서 e편한세상도 4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경기북부의 마지막 신도시인 ‘대광 로제비앙’은 피톤치드숲길의 조성으로 자연 친화적인 슬로건 아래 82㎡에 방 4개, 모든 동이 남향배치로 쾌적한 조망 및 향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송양초, 중, 고가 위치해 있다.
업체측에 따르면 민락2지구의 모든 현장이 열리면 빠르게 마감되는 만큼 많은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니 사전에 전화로 민락2지구의 분양 상황에 대해 충분히 알아본 후 방문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한다.
문의 1666 - 3711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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