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아, '청부폭행에 마약 복용설까지…' 활동 중단 이유 고백

입력 2016-05-11 08:30
수정 2016-05-11 10:27

가수 리아가 과거 돌연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리아가 출연해 '눈물'을 열창했다.

이날 리아는 과거 방송에서 갑자기 종적을 감춰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스물두 살에 청부폭행설, 마약 복용설 등 루머가 있었고 조사도 받았다"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우울증과 대인 기피증에 시달렸다. 이후 사람도 믿지 못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리아는 1996년 1집 앨범 'Diary'로 데뷔했으며 3집 앨범 수록곡 '눈물'로 사랑을 받았다.

10월 중 앨범을 발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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