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올해 전부문 호실적 기대…목표가↑"-신한

입력 2016-05-11 08:10
[ 채선희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올해 전 부문의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어연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1분기 영업이익(581억원)은 컨센서스(예상치 평균) 보다 23.8%를 웃돌았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4%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203.3% 늘어난 34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건설, 콘크리트 파일, 요업부문 모두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2012~15년 분양물량 증가로 올해는 착공과 입주물량이 동시에 증가할 전망"이라며 "주택 전공정 건자재인 콘크리트 파일과 후공정 건자재인 요업부문 모두 수혜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환사채 발행액과 용호만W·인천청라로부터 발생할 현금은 총 574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토지 매입, 신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므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