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정원중의 비자금 장부 손에 넣었다

입력 2016-05-10 22:47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진짜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이은조(강소라 분)를 구하기 위해 정회장(정원중 분)의 비리 장부를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들호는 이은조를 구하기 위해 괴한에게 “태울 테니 여자를 빨리 놔줘라”라며 비리 장부를 불에 태웠지만 이는 배대수(박원상 분)의 일수 장부였다.

앞서 이명준(손광업 분) 여동생 이소정(박미숙 분)은 조들호에게 “더 이상 억울한 죽음 없게 해달라”라며 진짜 장부가 있는 곳을 알려줬던 것. 조들호는 결국 비리 장부를 손에 넣게 됐다.

한편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신지욱(류수영 분)은 신영일(김갑수 분)에게 장부가 불에 탔다고 이야기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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