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가 또 한 번 이별 감성을 선보인다.
10일 정오 소속사 로엔 트리 측은 공식 SNS 및 멜론을 비롯한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가수 지아의 두 번째 컬러 프로젝트 ‘블루(BLUE)’의 타이틀곡 ‘이별쟁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정말 오늘부터 널 몰라”, “나만 바라보던 그 눈에 내가 없어 눈물이 나올 것 같아”라는 애절한 지아의 보이스와 함께 걸그룹 피에스타의 감성 리더 재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홀로 테이블에 앉아 전화를 받던 재이. 그녀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듯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나고 그 뒤로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대비되게 그려지며 뮤직비디오의 풀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가중시킬 예정이다.
지아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싱글 앨범 ‘블루’는 지난 2월 공개한 첫 컬러 프로젝트 ‘화이트(WHITE)’에 이은 앨범으로 이별을 맞이한 순간의 슬픔을 그려냈으며 타이틀곡 ‘이별쟁이’와 미디엄 넘버곡인 ‘친구라 해도 괜찮아’까지 두 곡이 수록돼 지아의 한껏 성숙해진 보컬과 블루지한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지아의 새 싱글 앨범 ‘블루’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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