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밸리 강소기업 50개사 채용나서

입력 2016-05-10 15:27
수정 2016-05-10 15:28
12일 숭실대에서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 개최

IT업종과 웹디자인, 건축디자인, 광고업체 등 참여

구로및 가산디지털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창출을 위한 캠퍼스 현장 채용마당 ‘5월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가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가 구로구, 금천구,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G밸리 강소기업 및 우수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소프트웨어개발 등 IT업종과 웹디자인, 건축디자인, 광고 등 지식기반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중 정보보안 컨설팅업체 에이쓰리, 컴퓨터 보안솔루션개발업체 엘에스웨어, 토목엔지니어링업체 일진인터내셔날, IT업체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를 포함한 15개사는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직접 면접을 실시한다.

중소기업과 구직자 지원을 위한 정부정책 설명회와 이력서컨설팅, 이미지컨설팅,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산단공은 현장에서의 구인구직 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하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간접참여기업 30개사는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구인공고를 열람할 수 있으며 박람회 이후 개별 면접을 실시한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올해 3월 25일에 첫번째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50개 기업이 100여명을 채용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이어 하반기에 2회(7월, 9월 예정) 추가로 열 예정이다. 산단공 윤동민 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100명 이상의 채용을 성사시킬 계획” 이라며 “꾸준한 인력매칭사업을 추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미스매치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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