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혁, ‘운빨로맨스’ 류준열 부하 직원으로 합류..감초 활약 예고

입력 2016-05-09 14:18


‘운빨로맨스’ 진혁이 감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스타일 웹드라마 ‘뷰티학개론’에서 ‘고난’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진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도 감초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드라마는 물론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혁은 최근 ‘뷰티학개론’에서 통통 튀는 경상도 사투리와 애니메이션 ‘코난’을 모티브로 한 깜찍한 비주얼을 뽐냈다. 또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뷰티 관련 상식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모습으로 ‘러블리 설명충’으로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운빨로맨스’에서 진혁이 맡은 ‘류지훈’은 제수호(류준열 분)가 대표로 있는 ‘제제팩토리’의 프로그래머로, 제수호의 과도한 업무 지시에 툴툴거리면서도 빛나는 프로 정신을 발휘하고, 할 말은 하는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극의 활력소로 활약할 예정.

진혁은 앞서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을 맡아 ‘철부지 허당 매력’을 뽐냈으며, 이 외에 ‘보고싶다’, ‘쓰리데이즈’에도 출연해 감초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진혁은 매주 금요일에 공개되는 ‘뷰티학개론’에 출연 중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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