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제주항공, AK플라자,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등 애경그룹 내 3개 계열사와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3박4일간 중국 파워 유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애경은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뷰티, 쇼핑, 패션, 여행 등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10인을 뽑아 한국 젊은이들의 라이프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10인은 제주항공을 이용해 지난 7일 입국해 수원역사 소재 AK타운에서 진행된 애경뷰티데이에 참석, 뷰티강좌과 쇼핑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애경 측은 "한국뷰티산업에서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중국 소비자에게 애경화장품의 제품력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뷰티데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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