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4월 판매 1만7800여대…3월보다 26% 급감

입력 2016-05-09 10:10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감소했다. 지난 3월 큰 폭의 판매 증가를 보이며 반등했지만 한달만에 다시 감소세를 보이며 주춤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이 작년 동월 대비 2.0% 줄어든 1만7845대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월보다는 25.9% 급감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4040대 판매돼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메르세데스-벤츠(3558대), 아우디(2474대), 포드(979대), 토요타(977대), 폭스바겐(784대) 등이 뒤를 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42대), 아우디 A6 35 TDI(492대), 포드 익스플로러 2.3(422대) 순이었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는 "일부 브랜드가 신차 출시 및 공급 부족 등으로 물량 부족을 겪으면서 4월 수입차 시장 전체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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