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 이틀 연속 타점 기록..첫 타석 희생플라이

입력 2016-05-08 10:16


피츠버그 강정호가 2경기 연속으로 타점을 올렸다.

8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맞대결에서 강정호(피츠버그)는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앞서 지난 7일 연타석 홈런 등 4타수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한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첫 번째 타석부터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강정호는 3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 0.286를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4-6으로 세인트루이스에 패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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