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표창원 깜짝 출연..조 씨 편지 속 주장에 의문 제기

입력 2016-05-08 01:52

‘그것이 알고싶다’ 표창원이 출연해 용의자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기리 살인사건의 용의자 조 모씨와 관련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형수 조 씨는 제작진에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또 다른 범인인 김 씨에게 대포폰을 전해주려고 그의 집에 들렀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작진은 조 씨가 그날 대포폰 외에도 김 씨의 자전거를 전해주려 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에 범죄심리학자로 출연한 표창원은 조 씨의 편지를 보고 “자전거를 단순히 중요하지 않아서 망각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유력 용의자가 억울함을 표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